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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자, 만파식적 그 천년의 신라소리를 품다 ”
신라의 소리 대금 전달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12일(수)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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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9일부터 역사문화도시 경주에서 ‘문학, 미디어, 그리고 인권’이라는 공식주제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월레소 잉카, 르 끌레지오를 비롯한 국내외문인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차 국제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부대행사로는 국제펜클럽 이사회 및 분과회의, 북사인회, 시 낭송회, 전시회,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학 향연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또한, 9월 11일에는 행사에 참석한 문인들을 환영하는 경주시장 주최의 만찬을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이성애 신라천년예술단 단장이 대금 연주를 펼쳐 전통국악의 아름다운 천년의 신라소리를 가을밤 하늘에 수놓아 문인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최양식 경주시장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월레소 잉카, 르 끌레지오 등에게 신라의 소리 대금을 선물하여 문학으로 맺어진 경주시와의 인연을 소중히 간직 하고자 하는 뜻을 전하였으며, 참여한 문인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름다운 신라 2천년 고도 경주시를 잊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국제펜대회는 9월 16일까지 5일간 워크샵, 시낭송회 및 이사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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