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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저소득층 전세입주보증금 지원
주거문제 해결로 삶의 의욕과 희망 불어넣음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12일(수)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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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복지정책과(과장 이상락)에서는 2012년 9월분 전세입주보증금을 기초 생활보장수급자 7가구에 가구당 2천만원씩 1억38백만원을 지원하였고, 매월 평균 5가구에 1억원의 전세입주보증금을 지원하여 월세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월세부담을 덜어주고 삶의 의욕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전세입주보증금은 매월 15일까지 본인이 읍면동사무소에서 가서 신청하면 대상자는 최고 5년간 무료로 거주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하여 경주시장과 주택 소유자인 집주인이 상호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공간은 전세권을 설정하여 채권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경주시는 「경주시 저소득주민생활및주거안정기금관리 특별회계」를 운영하여 올해 1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월세 거주자에게는 전세입주보증금 2천만원, 사업자금이 필요한 자에게는 생활안정자금 1천2백만원, 아파트 입주 보증금이 필요한 자에게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보증금 2백만원을 지원하고 있고, 1993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1,202가구에 115억77백만원을 지원하였다.이상락 복지정책과장은 “경주시는, 저소득층이 목돈마련 부담을 해소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기반을 조성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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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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