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이 깍지 끼는 감포깍지길은 손으로 만드는 농어업 1차 산업을 길 위에 올려 놓는다.자동차로 돌아보는 감포깍지길 5구간 중 아랫너범마을회관에서 목화체험이 가능한 9월에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2시~오후5시까지 목화밭 체험과 먹거리 장터를 연다.감포읍장(김진룡)은 전촌항-유교문화집성촌-소풀들쌀엿-호동목화밭-천사의 물동이 금간우물-해그라빠 노곡산방-박씨골 꿀-꿀곶감-메밀밭과 짚공예체험이 있는 5구간을 체험과 먹거리장터를 포인트로 육성해 갈 계획이다.목화는 꽃잎이 5장 달리며 백색이나 황색 꽃이 열리고 난 후 달걀모양이면서 끝이 뾰족한 열매가 봉긋한 10월이 지나면 성국한 삭과에서 긴 솜털이 달린 종자가 나오는데 털은 모아서 솜을 만들고 종자는 기름을 짠다. 긴 솜털이 터져 나오면 바로 수확을 한다.목화밭이 있는 마을은 호동리 중에서 16가구로 구성된 아랫너범마을로 벼농사와 소먹이기, 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