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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소에서 밥퍼 봉사 8년
월성원자력, 경주‘이웃집’에서 한결같은 봉사로 눈길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17일(월)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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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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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의 무료급식소 ‘밥퍼 봉사’가 8년을 맞았다. 월성원자력 밥퍼봉사대는 경주시 동천동 무료급식소 ‘이웃집’에서 2005년부터 한 달에 8회씩 무료급식 봉사를 해왔다. 이청구 월성본부장 등 봉사대는 15일 8주년을 기념해 밥퍼 봉사 이외에 급식소 주변 청소를 마치고 급식재료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지역협력팀 서동주 차장은 “8년간 지속적으로 활동하다보니 서로 인사를 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면서 “낯익은 분들은 ‘오늘도 오셨나’하고 확인을 하는데 항상 뵙던 어른이 안오시면 ‘어디가 아프신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거의 매일 지팡이를 짚고서 무료급식소를 찾는 팔순의 이모 할아버지도 “우리같이 어려운 사람들 밥 준다고 한결같이 이렇게 나와주니 참말로 고맙다”고 인사했다.월성원자력본부는 무료급식소 ‘이웃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후원활동을 펴고 있다. 또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꾸준히 방문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청구 월성원자력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돌보는 활동이 중요하다”며 “지금까지 펼치고 있는 활동 이외에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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