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진흥회 (회장 : 김달수 )는 9월 14일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5세대에 10만원씩 위문금을 전달하며 한가위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진흥회는 안강읍에 거주하는 1956년생 동기들의 친목모임으로 2002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노인과 생계곤란세대에 사랑의 쌀 및 성금을 전달하여 서로 돕고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받고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이에 이낙희 안강읍장은 진흥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 헌신적으로 참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진흥회의 봉사정신에 박수를 보내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