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설
경주 방폐장 국외 안전성점검 결과 발표
핀란드 S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18일(화) 10:40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경주방송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송명재)은 경주 방폐장의 암반조건 변화 및 지하수량 증가로 인한 공사기간 연장과 관련 경주시, 시의회, 시민단체 등에서 요구했던 국외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성점검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방폐공단은 경주 방폐장과 가장 유사한 동굴처분형 방폐장인 핀란드 올킬루토 방폐장 건설 경험이 있는 핀란드 SR사와 Fortum사를 해외자문사로 선정하여 약 5개월간 안전성점검을 수행하였으며, 17일 최양식 경주시장에 이어, 18일 경주시의회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국외전문기관의 안전성 점검 결과를 설명했다. 방폐공단은 “경주 방폐장의 실제 지반조건과 지하수 발생량 증가 등 수리지질 조건을 반영하여 구조물의 안정성과 지하수 유동변화를 집중 점검한 결과 경주 방폐장은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하수 이동특성은 지하수량이 증가하였음에도 인허가 당시 평가한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방폐공단은 공기연장의 주된 요인인 암반과 지하수량 증가가 방폐장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당초 우려와는 달리 암반등급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던 1, 2번 사일로를 포함한 6개 사일로는 안전하게 굴착이 완료되었으며, 8월말 기준 종합공정률은 90.89% 지하시설 공정률은 약 80.60%이다.
경주방송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