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동「바르게살기위원회」환경정화 활동
제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서천변에 떠 내려온 생활쓰레기 제거
이승형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19일(수)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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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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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화) 10시부터 성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석규)는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제16호 “산바”의 영향으로 떠내려 온 생활쓰레기 수거 등을 위해 서천변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장군교 아래를 시작으로 쓰레기를 줍기 시작하여, 강 주변까지 2시간여에 걸친 작업으로, 회원들은 힘들지만 점점 깨끗해지는 주위를 보면서, 정화활동에 더욱 힘을 보탰다.봉투를 들고 둔치를 오르내리며 쓰레기를 모으고 나니, 조금씩 담기 시작한 쓰레기 봉투는 40개를 넘어섰고, 크고 작은 쓰레기에 덮혔던 주변은 원래의 모습을 찾기 시작했다.이날 활동에 동참한 박찬동 성건동장은 “깨끗한 환경 조성에 참석해주신 바르게살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으며”, 바르게살기회원들은 우리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