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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관장 이덕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9월 19일(수) 경주시립도서관 본관에서 감포 지역 아동센터 외 14개 기관에 재기증 도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5월에 이어 세 번째 실시한 행사로, 시립도서관 본관에서 개인 및 단체에서 기증받은 도서와 제적된 도서 중 재활용 가능한 도서를 선별하여 배부하였다. 도서 재기증 기관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미리 신청 받아 지역아동센터 및 아파트 도서관, 청년단체 등 다양한 기관을 선정하였으며 문학, 아동, 교양도서 등 총 2,000여권의 도서를 전달하였다. 이덕준 시립도서관장은 “3월, 5월에 이은 세 번째 재기증 나눔 운동이 이제는 책 기증 문화와 지식자원 재활용에 대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정착하는데 기여하고 있고, 시민들의 호응도 좋아 앞으로 일회적인 행사가 아니라 정기적인 행사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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