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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원전기능인력양성센터 교육생 수료식 개최
제 1기 특수용접과정, 수료생 85% 취업
이승형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21일(금)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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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21(금) 글로벌원전기능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양성구)에서는 제 1기 특수용접과정 수료식을 가졌다.‘특수용접과정’은 원전의 안전성을 위하여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기술로 경주시, 경북도, 한수원(주)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국내외 원전 수출과 증설에 따른 인력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하여 가장 우선적으로 개설된 과정으로서 원전건설 현장 뿐 아니라 일반산업체에서도 수요가 많은 분야 중 하나이다. 사업단은 지난 2011. 10. 19일부터 1년간 산업현장에 바로 활용이 가능한 전문기능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현장 실습과 이론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왔으며,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등 관련 산업체와의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이번에 수료하는 26명 중 85%가 수료와 동시에 취업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경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가운데서 무사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격려하며새롭게 도전하는 마음으로 산업현장에서도 충분한 역량을 발휘 해 주기를 당부했다.현재 글로벌 원전기능인력 양성사업단(GNTC)은 이번 수료과정인 특수용접과정 외에 전기제어과정, 배관용접과정을 교육 중에 있으며, 곧이어 10월에 제 2기 특수용접과정 개설을 위한 교육생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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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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