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상구)에서는 2012. 9. 22(토) 추석을 앞두고 제16호 태풍『산바』로 더럽혀진 형산강 서천둔치 억새 단지 일대를 깨끗이 정비하였다. 태풍에 휩쓸려온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들이 억새 단지 전체에 빼곡히 쌓였으나 장비를 동원하여 응급처리 후 적치된 잔여쓰레기를 50여명의 직원이 공휴일을 반납하고 깨끗이 정비하였다. 김상구 소장은 전직원에게 사적지 주변의 관광객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관광 경주의 이미지 제고를 당부하고 전직원이 합심하여 약 2톤의 잔여 쓰레기를 수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