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교통대책반 등 10개반 30명 근무
이승형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25일(화)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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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 3일간 추석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편안한 가운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상황실은 교통대책반, 상하수도반, 비상대책 진료반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10개반으로 구성하고 일 30여명이 비상근무를 한다.220개 노선 도로변에 노견 잡초를 제거하고 교통 표지판을 정비하는 한편, 추석물가 관리를 위해 2개반 14명이 개인 서비스업소, 축산, 수산, 대형마트, 재래시장등 상거래질서 행위에 대해서 집중지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350백만원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풀어 근로자 체불임금을 해소하였고, 병원9개소 의원25개소를 비롯하여 약국 68개소를 추석연휴 당직의료 기관으로 지정하여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였으며, 응급환자가 발생되면 국번 없이 1339를 이용하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였다.또한 마을별로 귀성객 환영 현수막을 자율적으로 게첨하도록 권장하여 고향을 찾는 출향객들이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끼도록 하였으며, 공직자들에게는 주요시정 홍보 책자를 제작 배부하여 고향 방문시 친지들과의 대화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였다.경주시 관계자는 완벽한 종합대책을 수립, 상황실을 운영하여 이번 추석연휴 기간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불편사항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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