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과 한국노총 경주지부 신임 의장의 만남
새롭게 출발하는 제17대 한국노총 경주지부, 경주시와 함께 희망을 설계하다
이승형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25일(화)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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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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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경주시청에서 2012년 8월 24일 대의원 대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제17대 한국노총 경주지부의 남 현진 신임 의장이 도전적으로 비상하는 경주 발전을 위해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을 9월 25일 예방하였다.경주시장은 쏠라이트 노동조합(노조위원장 남 현진)의 우수 사례인『쏠라이트 노동조합이 걸어온 길』이 사용자가 노사화합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노조가 능동적으로 함께 하는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그 결과 기업경쟁력이 향상되어 근로자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경주 발전을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가 된 것에 대해 격려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노총 경주지부(신임의장 남 현진)가 함께하는 노사문화 정착과 비정규직 및 원청업체 근로자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동참하고,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일자리 확대에 동참, 기부 및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노조가 나아가야할 길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그리고 적극적인 노조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노사민이 널리 알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노조와 함께 새롭게 비상하는 경주를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이 논의되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