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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 13회 경주YMCA 지구촌 축제 한마당 개최
외국인 근로자축제 및 무료진료사업
이승형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27일(목)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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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YMCA(이사장 박몽룡)는 경주시와 함께 지역주민과 지역내 거주하는 이주근로자, 다문화가족과 새터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문화와 생활이 다른 한국에서 새롭게 적응하고 있는 이주근로자들에게 산업의욕을 북돋우며 다문화 가족, 새터민들이 경주시민과 한가족임을 느끼게 하며 함께 어울어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10월 3일(수) 오후1시~6시까지 황성공원 시민 운동장에서 제13회 지구촌 축제 한마당 및 무료진료의 장을 개최 합니다.경주YMCA에서는 1999년 제1회 외국인근로자축제를 시작하여 올해로 13회를 맞았습니다.해마다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가족, 새터민에게 향수를 달래주고 산업의욕을 북돋우게 하며, 이웃으로서 외국인과의 어울림, 세계 속 한국을 위한 다문화사회 비전을 제시하며, 소통과 나눔을 통한 문화다양성의 수용을 통하여 외국인 내국인이 한가족 축제를 개최하였으며, 2006년 5월부터는 경주시와 함께 경주YMCA 외국인 근로자센타를 개소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함께 무료 의료지원사업, 생활 한글교실운영, 인터넷 시설을 겸비한 쉼터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 함께하신 이 자리가 지구촌 한가족으로 어울어지는 흥겨운 시간이 되도록 다함께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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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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