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라초등학교 (교장 정재룡) 5학년 유아영 학생이 제 17회 전국 학생통일글짓기 대회에서 최우수상(경상북도교육감)과제43회 한민족 통일글짓기대회에서 역시 최우수상(경상북도도지사, 9.24)을 받았다. 평소 우리 나라 통일에 관심을 갖고 있던 유아영 어린이는 TV에서 본 내용에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초코파이의 고민’이라는 글을 두 기관에 응모한 결과 두 기관 모두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라초등학교는 생활 가운데 이루어지는 자연스러운 통일교육과 글쓰기 교육이 성과가 나타난 결과로 보며 앞으로도 재량시간이나 사회교과를 통해 더욱 어린이 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통일교육을 할 계획이며, 아울러 자신이 겪고 느끼고 생각한 바를 글로 쓰는 글쓰기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