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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은 추석연휴인 10월 1일에도 중국 바오젠 그룹 리 다오 총재 일행을 영접하고, 바오젠 그룹 직원 연수단의 경주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바오젠 그룹은 중국의 생활용품, 보건, 미용 용품 유통회사로 수많은 직원들을 거느리고 있다. 2011년 한 해 동안 약 10,000명의 직원들을 제주에 파견하여 직원 연수 및 관광을 하도록 하였으며, 이들을 유치한 제주도는 엄청난 관광특수를 누렸다. 올해도 약 15,000여명을 한국에 연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경주시와 경상북도, 경북관광사는 공동으로 바오젠 그룹 직원 연수단의 경주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유치가 성공할 경우, 호텔과 쇼핑업계는 엄청난 특수를 누릴 것으로 판단되며, 중국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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