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정석호 의장은 지난 9월 28일(금) 신경주역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받고 역무체험 및 KTX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이어 동료의원,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 환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일 명예역장으로서의 정석호 의장은 먼저 신경주역 관계자로부터 역사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열차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현장의견 청취를 통해 대책을 논의하고 동료의원들과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을 환영하며 정담을 나누었다.또한, 정석호 의장은 KTX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경주를 찾는 출향인들에게 환영의 인사와 함께 시정을 홍보하고 관광홍보 책자를 나누면서 “시민의 대표기관인 경주시의회가 솔선하여 추억과 인정 넘치는 고향사랑운동을 전개 해야 할 것” 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명절을 맞아 귀성객 맞이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