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신 최양식 경주시장은 국군의 날과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10월 1일 가족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대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7516부대 1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였다.특히나 최양식 경주시장은 최근 제 16호 태풍 산바로 인한 수해복구 작업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군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1위인 피자(40box)를 전달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부대 현황 청취 및 군부대 시설을 견학 후 장병들의 체육대회를 참관하였다.위문품을 전달받은 모 이병은 입대 후 피자맛을 처음 봤다면서 신세대 장병에게 안성맞춤인 위문품에 고마움을 전했으며, 정범석 대대장은 앞으로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군부대가 긴밀한 협조로 지역방위 및 재난방지 활동과 수확기 일손 돕기 지원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하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입력 : 2012년 10월 02일(화)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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