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신라로 시간여행을 떠나요”
경주문화재단, 축제와 역사·문화체험 결합 교육프로그램 운영
이승형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04일(목)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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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경주문화재단이 경주의 대표적인 축제를 즐기면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경주에서 열리는 축제에 역사·문화체험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인 ‘체험스쿨데이(School Day)’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제40회 신라문화제’와 ‘2012 경주 떡과 술잔치’ 축제 기간에 운영되는 ‘체험스쿨데이’는 전문 문화유산해설사로부터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테마별로 배우고 경주의 대표축제를 즐길 수 있는 일일 교육 프로그램이다.경주문화재단은 축제장과 유적지에서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형 학습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와 신라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 프로그램은 옛 신라인들의 문화와 예술 등 생활 전반을 흥미진진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축제장과 유적지 탐방이 결합된 1일 코스로 운영되고 총 3가지 코스 중에서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코스는 ‘신라인의 지혜’, ‘영웅 화랑의 삼국통일이야기’, ‘신라 기네스! 이것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