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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버섯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1회 경주버섯축제가 6일 경주시 건천읍 건천초등학교 운동장 에서 열린다.국내 최대 양송이 버섯 주산지의 명성을 알리고 버섯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민 화합의 장이 될 버섯축제는 버섯을 주제로한 축제답게 버섯요리대회, 버섯품평회, 시식회, 가요제, 연예인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버섯판매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11회 째를 맞이하는 경주버섯축제는 격년제로 개최되며 매년 1만 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는 축제로 양송이 버섯은 전국 생산량의 20%가 경주지역에서 생산되며, 느타리, 새송이버섯 등 다양한 품종을 120여 농가에서 생산하여 8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최양식 경주시장은 행사 축하와 함께 경주버섯의 품질 다양화와 신기술 개발로 생산량 확대를 통한 FTA에 대비한 전략품목으로 경주버섯을 육성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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