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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재향군인회는 2012년 10월 5일(금) 월드웨딩뷔페에서 제60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및 율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 재향군인회 명예회장이신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정석호 시의회의장, 정식원 경주경찰서장, 정원미 경주보훈지청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등 경주시 보훈단체회장 및 회원, 향군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최방남 회장은 “뜻깊은 제60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5만여 회원 각자가 국가안보의 주역이며 향군발전의 주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선진향군 건설에 매진하고, 재향군인회가 국가와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를 쌓고 존경을 받는 안보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최양식 경주시장은 축사에서 재향군인회의 지금까지 안보 활동을 높이 사고 그 업적을 기렸으며, 경주 관광객 1100만 시대를 맞아 경주향군 회원들이 힘을 모아 경주 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기념식 전 안보포럼에서는 최승옥 강사의 ‘북한의 현실과 자유의 소중함, 우리의 안보의식’ 이란 주제로 명쾌한 안보강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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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10월 08일(월)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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