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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2012 경주 떡과 술잔치의 특별행사로서, 천년고도 경주에서 우리 떡의 우수성과 화려함을 선보임과 동시에, 우리쌀 소비촉진과 전통음식문화의 계승과 세계화 실현에 기여코자, 제6회 전국 떡명장 선발대회를 경주에서 개최한다.경주시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이하 직능연합)는 지난 4월 본 대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주문화재단과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간 실무협의를 마무리 지었으며, 오는 10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대회가 펼쳐진다.경주 천년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나만의 전시회, 세계인이 함께 먹는 아름다운 우리떡 이란 주제로, 일반부 100개팀, 학생부 50개팀, 관광상품부 50개팀 등 총 200개팀이 참가하고, 경주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꾸러기 떡만들기 경연대회와 전국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도 부대행사로 펼쳐진다.부문별로 행정안전부장관상,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경상북도지사상, 경주시장상 등이 시상되고, 특히 일반부 대상 1명에겐 대한민국 명장증서가 수여되며, 총 상금규모만 1천6백여만원에 달하는 대규모 경연대회이다.대회를 운영하는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는 전국 2만여 떡류업계 종사자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국내의 대표적인 직능인 단체로 손꼽힌다. 특히 본 대회는 경기도와 서울에서 주로 개최되었으며, 이번에 경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어 향후 3년간 경주에서 개최키로 하였다.또한, 직능연합의 재래시장 살리기 투어도 함께 열린다. 본 단체는 약사회, 한의사회, 숙박업중앙회, 학원총연합회, 외식업중앙회 등, 전국적으로 290여개 단체로 구성된 직능인 및 직능단체의 대표단체이다. 이번 2012 경주 떡과 술잔치와 제6회 전국 떡명장 선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주에서 처음으로 재래시장 살리기 투어를 진행하며, 전국에서 약 3,000명의 회원이 방문해서 경주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어, 침체된 재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제40회 신라문화제와 2012 경주 떡과 술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리는 전국떡명장선발대회, 대한민국국악제, 대한민국전통주박람회 등의 대규모 특별행사의 개최로, 전국에서 참가자 및 관광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경기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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