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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필요해요’
경주시, 맞춤형 출산장려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
이승형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15일(월)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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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10월 12일 오전 10시 30분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동국 어린이집 외 3개소 어린이집 취학 전 아동 250명을 대상으로 ‘동생이 필요해요’라는 연극으로 취학 전 아동 출산장려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했다.이 프로그램은 새로마지플랜 2015에서 제시하고 있는 주요정책방향에 걸맞게 우리나라의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단발성 사업보다는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새로마지플랜 2015: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저출산, 고령사회 대책을 위한 정책브랜드이다. ‘새로움’ 과 ‘마지막’ 이 합성된 신조어. ‘새롭게 태어나는 아이부터 노후의 마지막 생애까지 희망차고 행복하게’라는 국가의 인구복지정책을 목표로 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인간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가정을 만들고 형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인식을 어릴 때부터 심어주어야 하는데, 이 프로그램이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계획되었다. 이 날 연극에서는 동국대학교 간호학과 자원봉사단이 어린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아동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등장시켜 형제가 있어서 좋은 점, 형제와 함께해서 즐거운 놀이와 혼자 놀아서 심심한 놀이 등을 비교해주어 쉽고 재미있게 형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 또한 아동들이 좋아하는 동요를 ‘동생의 필요성’을 주제로 개사하여 소개하고 함께 불러봄으로써 일상생활에서도 동생이 왜 필요한지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경주시 보건소에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그들의 발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출산 장려 프로그램 개발과 수행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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