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월) 서울 덕의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수학여행으로 용산서원을 방문하였다.용산서원은 경북지정기념물 제28호로 내남면 이조리 659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잠와 정무공 최진립의 충렬을 기리기 위해 숙종 37년(1699) 부윤 이형상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숙종 37년(1911년) 충렬사우라는 사액이 내려지고 편액은 옥동 이서가 섰으며 제향은 매년 2월 정하일에 행해지고 있다.최씨종손 최채량선생님으로부터 용산서원의 유래 및 정무공 최진립 장군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참석한 학생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인 내용을 상세히 알게 되었으며 금번 수학여행을 통해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