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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경상북도,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2월드그린 에너지포럼의 개회식이 10월 17일 오후5시 경주 현대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으며 이 행사는 19일까지 3일간 계속된다.“더 밝은 내일을 위한 그린에너지”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30여개국 3,000여명의 각국의 정관계, 학계 및 산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늘고 있어 국내유일의 그린에너지분야 대표적인 포럼으로 자리 매김하였다. 포럼 1, 2일차는 7개 분과(태양광, 원자력,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 세미나가 열리며, 3일차는 산업현장시찰(포스코, 월성원자력발전소)을 한다. 특히, 18일 폐회식 때 유엔의 새천년개발목표를 골자로 하는 경주선언문도 채택될 예정이며, 선언문은 지구촌 에너지빈곤 퇴치, 미래 청정에너지 개발 노력, 세계의 공동 번영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구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18일 야간에는 외국인을 위한 나이트투어도 계획되어 있어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를 외국인에게 소개할 계획이다.최양식 경주시장은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을 개최함으로써, 경주가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그린에너지분야의 중심지로 도약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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