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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과 성취의 상징 흰지팡이
“제33회 흰지팡이의 날”
이승형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18일(목)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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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이삼희)에서는 10월 18일(목) 11:00부터 경주시 장애인체육관에서 『제3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경주시 시각장애인 복지 대회』 행사를 개최하였다.시각장애인들에 대한 이해와 이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재활의욕 고취를 위한 이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1962년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은 “시각장애인에게 흰지팡이를.....”을 주장하며 시각장애인의 기본권리를 주창하고 사회적 책임을 촉구했으며, 1980년 세계맹인연합회(W.B.U)가 10월15일을 “흰지팡이의 날” 로 공식 제정하여 흰지팡이는 자립과 성취의 상징이라고 각국에 선포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주최로 10월 15일을 전후해 서울을 비롯, 전국 각 지역에서 기념식 및 부대 행사를 열어 이날을 기념하고 있고, 1972년 도로교통법에 흰지팡이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였다.이날 행사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 시상 및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중식 후 게임과 노래자랑으로 진행돼 행사에 참석한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우병윤 부시장은 “흰지팡이는 시각 장애인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주는 또 하나의 의미를 가지며,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편견을 없애고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 했다.
이승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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