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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Wee센터로 가요!
토요프로그램 ‘품성계발 집단상담’
이승형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24일(수)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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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수성) Wee센터에서는 9월 2째 주 토요일부터 Wee센터에서 상담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프로그램을 실시하고였다.Wee센터 토요프로그램은 주5일제 수업체제가 시작되면서 토요일 오전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집단상담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기이해와 타인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교사나 친구와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는데 도움을 주며, 자기계발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토요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며 품성계발을 하는데 바탕이 되는 세 가지 대표적인 덕목인 정직, 배려, 자기조절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이번 토요프로그램은 집단상담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참여하는 학생들이 상호작용을 경험하고, 품성을 계발하는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5회기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센터 내에서 진행된 집단상담을 통해서 집단원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어 각자 다른 학교에서 모인 학생들이었지만 서로에게 경청하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졌다. 정직, 배려, 자기조절에 대한 영상 및 역할극을 해보며 그 상황에 직접 들어가 보고 평소 생활하면서 노력하거나 시도해 보지 못했던 활동들을 실행해 보며행동을 수정하는 연습을 해 볼 수 있었다. 체험활동 프로그램에서는 현장으로 나가 직접 여러 가지 품성계발을 위한 연습을 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임실치즈피자학교에서 피자와 치즈를 집적 만들어보고, 여러 종류의 동물들과의 교감을 통해서 성취감을 얻고, 생명의 소중함과 배려를 통한 성숙된 자아를 준비하기 위한 연습을 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천연 염색 체험을 통해서 색채에 대한 감성교육과 함께 자연과 전통 자체가 지닌 무한한 가지와 본질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집단원들의 정서순화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수성)은 “학생들이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일을 이용하여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의 올바른 대인관계 형성 및 품성계발을 위한 시도를 계속적으로 하고 있고, 더욱 많은 학생들이 토요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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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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