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최초 수질연구실 개소식
환경신기술 개발 및 하수처리효율 개선, 에너지 절감연구
이승형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29일(월)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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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하나 되는 환경친화적 도시건설을 꿈꾸는 경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환경분야 신기술 개발연구를 위한 수질연구실 설립에 따른 개소식을 경주시 에코-물센터에서 실시하게 되었다.경주시는 11월 9일 오후 2시 30분 경주시 에코-물센터에서 최 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정 석호 경주시의회 의장, 이 만의 전 환경부장관, 김 순용 상하수도협회부회장, 환경부 관계공무원, 환경관련업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간다.올해 예산 3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수질연구실 및 수질연구동 설치, 파일롯 플랜트를 설치하였으며 앞으로 이곳에서 환경신기술 개발 및 하수처리효율 개선, 에너지 절감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꾸준한 투자와 현장 노하우를 살려 경주시 특허기술을 개발할 예정이고, 특허기술이전에 의한 특허료 수익창출 및 공정개선을 통해 예산절감에도 기여할 예정이다.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이날 개소식과 함께 환경세미나를 환경타임즈와 공동으로 개최하여 환경정책, 환경기술 사례발표와 더불어 환경기자재 전시 및 시연을 실시하여 명실공히 경주시가 앞서가는 선진하수행정을 구현함으로서 친환경녹색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고 환경기술 교류의 장이 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또한, 경주시와 환경타임즈는 경주시 에코-물센터에서 매년 환경세미나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양해각서도 체결할 계획으로 있어, 앞으로 환경기술의 전파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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