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경로당, 평생학습 희망교실』 종강식이 지난 24일 오후 3시 수강생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주시 불국동 시래경로당에서 열렸다.지난 8월 20일 시래경로당에서 개강한 평생학습 희망교실은 경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주관하여 정적이고 일상적인 기존 경로당을 배움과 나눔, 즐길거리가 있는 활력 넘치는 학습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원예치료, 건강교실, 레크레이션 등 총 10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후 10월 24일 종강식을 가졌다.종강식에서는 우리소리 공연과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으로 흥겨움을 더했으며,이로서 시래경로당은 “평생학습 희망교실” 10주간 프로그램을 모두 수료하여『평생학습경로당』 인증서를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