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정치
『제4회 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행사 참여자 대상으로 경주시 최부자아카데미 안내 및 왜 최부자인가 강의 진행
경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경주최부자아카데미 성공 예감
이승형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29일(월) 10:5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경주방송
ⓒ 경주방송
부모 기업인과 자녀 후계자가 1박 2일간 함께 하면서 평소 가슴 속에 묻어 두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인 『제4회 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행사가 전국의 유망한 중소기업 경영인과 후세들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6일 27일 양일간 경주에서 개최 되었다.경주시에서는 2013년 초 본격적인 아카데미 개원에 앞서 교육 대상자들의 호응도를 알아보고 강의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며 경주최부자아카데미를 홍보하기 위해 『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행사에 참석한 이들을 최부자아카데미 교육장에 초청하여 “시대정신! 왜 최부자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제공하고 아카데미를 소개했다.권영섭 시정발전기획팀장은 『왜 최부자인가?』라는 강의에서 독특한 경영 철학과 12대 400년에 걸쳐 부와 명예를 유지하고 종국에는 그 부를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개인의 부를 사회로 확장시킨 가문이 바로 경주 최부자가임을 소개하고, 나눔과 상생, 소통, 더불어 삶, 훌륭한 부의 철학, 가장 큰 가치는 사람임을 강조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큰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강의를 듣고 최씨고택을 둘러 본 한 기업인은 소통 부재의 시대, 공동체가 파괴되어 가는 오늘의 현실에서 최부자 정신이야말로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지혜를 일깨워 주는 귀중한 교훈을 주고 있다고 하면서 최부자가의 6훈과 6연, 가거십훈은 정말 이 시대 모든 사람들이 실천해야 할 덕목이라 생각된다고 하면서, 앞으로 경주최부자 아카데미가 개원되면 자진해서 아카데미의 홍보맨이 되겠다고 약속했다.경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경주시에서는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한 경주최부자를 콘텐츠로 아카데미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데, 의회의 협조를 얻어 올해 안에 아카데미 설립의 근거가 되는 조례안을 제정하고 모든 것을 내실있게 준비하여 2013년 초에는 경주최부자아카데미를 개원할 것이라고 한다. 아카데미 교육장은 경주시 교동 최씨고택 옆에 마련되어 있으며, 교육생을 위한 숙박시설, 홍보관도 갖추고 있다.
이승형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