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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부자아카데미』의 성공을 위해 경주시 ⇔ 한국경제신문 상호협력 협정체결
이승형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29일(월)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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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한국경제신문사(이하 “양 기관”이라 함)는 10월 26일 오후 5시 경주 현대호텔에서 (가칭)재단법인 경주최부자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라 함”)의 성공적인 설립 및 운영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실천적 교류 증진을 위하여 상호협력 협정식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정식에서 ①아카데미 설립 및 운영에 참여하고 홍보 및 후원 ②아카데미 교육과정 개발 및 인적 교류 ③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한국의 건전한 기업문화와 더불어 사는 사회 기풍 진작 ④관광, 문화콘텐츠, 축제 등 시책사업에 대한 공동 참여 및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날 협정식에서 경주는 신라천년 왕도인 줄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12대 400년 동안 부와 명예를 이어 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공영하며 한국적 자본주의의 모범을 보여준 경주최부자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고장이기도 하다고 말하면서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부자가 있었지만 경주최부자처럼 오랫동안 부와 명예를 이어온 가문은 세계사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고 하면서 경주시는 21세기 경주최부자 정신을 통해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 경주시가 대한민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있어서 중앙언론인 한국경제신문사가 경주최부자아카데미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공익적 차원에서 참여를 약속해 주니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한국경제신문 김기웅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자본주의의 위기를 말하며 시대정신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참부자의 모범을 보여준 경주최부자 정신은 이 시대 꼭 필요한 철학이고 생활 양식이라고 말하면서 한국경제신문사는 오늘 협정식을 계기로 경주시와 상호 긴밀하게 협조하여 최부자 정신이 국가와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경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한 경주최부자를 콘텐츠로 아카데미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데, 올해 안에 아카데미 설립의 근거가 되는 조례안을 제정하고 12월에는 아카데미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주최부자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하여 2013년 초에는 개원할 것이라고 했다. 아카데미 교육장은 경주시 교동 최씨고택 동편에 건립되어 있으며, 교육생을 위한 숙박시설, 홍보관도 갖추고 있다.
이승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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