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친절한 농가민박 만든다
경주 다봉마을에서 ‘농촌체류형 농가민박 기술보급사업 평가회’ 개최
이승형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29일(월)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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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및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체류형 농가민박 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신규 신기술 시범사업으로써 도시민의 요구에 맞춘 1회성 방문이 아닌 체류 중심의 농가민박 조성 지원을 통해 농가민박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이에 따라 올해 경북 경주 다봉마을, 강원 삼척 덕풍계곡마을, 충북 음성 갑산체리마을, 충남 홍성 고미당마을 등 4개 마을을 선정해 경영컨설팅, 고객관리 등 민박농가 대상 교육을 실시하였고 농촌체류형 민박기술 가이드북 발간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또한 농촌체류형 민박기술 보급사업 추진에 대한 지식, 정보 교류 및 향후 추진방향을 정립하기 위하여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간 ‘농촌체류형 농가민박 기술보급사업 평가회’를 경주시 산내면 감산리 다봉마을에서 개최한다.경주 다봉마을을 비롯하여 올해 사업을 추진한 민박농가와 담당공무원, 외부전문가, 소비자 등 50여명이 경주에 모여 농기민박 운영사례, 고품격 농가민박 운영을 위한 환경조성, 서비스방법, 지역 먹거리로 민박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 이경호 연구사는 “이번 사업은 농가민박의 서비스 품질을 한단계 높여 농외소득을 증대시키고 농촌관광을 활성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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