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주시 당원협의회는, 29일 오후 새누리당 경주시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정수성 당원협의회 위원장(국회의원, 경주시)과 새누리당 경주시 여성, 청년위원회를 비롯한 9개위원회 임원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 필승결의대회'를 가졌고, 이어서 소속 시,도의원 간담회를 갖고 12월 대선 필승을 다짐했다.정수성 당원협의회 위원장은“박정희 대통령이 있던 70년대까지만 해도 경주는 그야말로 관광특구였다. 하지만 이후 수십 년간 천년고도 경주에 대한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끊겼다. 경주 인구는 현재 27만도 안 된다”고 말하면서 “우리 경주는 박정희 대통령의 경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기억하고 있다. 박근혜 후보가 아버지의 유업을 받들어 경주에 대한 국가차원의 지원은 물론, 방폐장 유치시 약속했던 국책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새누리당 경주시 당원협의회는 오는 11월9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지역 전체 당원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