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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시니어I 부문 금메달 추가
제7회 경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DAY 5
이승형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30일(화)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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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대구에서 열렸던 전국체육대회 -74kg급 우승자 한겨레(한국가스공사)가 제7회 경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The 7th Gyeongju Korea Open International Taekwondo Championships, 이하 코리아오픈)에서도 챔피언이 됐다.한겨레는 10월 29일(월)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다섯째 날,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시니어I 부문 남자 -74kg급 결승 경기에서 MORRISON Samuel thomashharper(토마스하퍼, 필리핀)을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전날 8강 경기에서 DUONG Thanh tam(두옹 탄 탐, 베트남)을 9대 0으로 이긴 한겨레는 준결승 경기에서도 우즈베키스탄의 KIM DMITRIY(킴 드미트리)를 맞아 3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전날 같은 부문 남자 -54kg급에 출전했던 박지웅(용인대)은 KEOXAYADET Sisavanh(케오사야뎃 시사반, 라오스)를 13대 1의 큰 점수차로 꺽고 준결승에 올랐지만 필리핀의 LIZARDO John paul(리자도 존 폴)에게 4대 3으로 패해 동메달에 그쳤다. 마찬가지로 여자 -46kg급 대표인 최희정(경희대)은 준결승에서 미얀마의 Nway nway(느웨이 느웨이) 선수와 9대 9를 기록하여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치렀지만 판정승으로 패했다.오늘 남자 -63kg급에 출전한 유민성은 8강에서 필리핀의 로메로 폴에게 11대 10으로 이겨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미국의 NEUDECK Devin suprapon(네덱 수프라폰)을 맞아 13대 3으로 크게 이겼다. -87kg급에 출전한 이상제(위덕대)는 준결승에서 콜롬비아의 HORTUA Oscar(호르투아 오스카)선수와 맞서 13대 0으로 가뿐하게 이겼다. 두 선수의 결승전은 내일 오후에 열린다. 여자 -73kg급으로 나온 오혜리(서울시청)는 8강에서 중국의 Li donghua(리 동후아)에게 맞서 6대 0으로 이긴 뒤 준결승에서 프랑스의 MELLIER Maeva(멜리어 마에바)선수와 맞서 7대 5로 결승에 진출했다. 내일 결승에서는 베트남 선수를 물리치고 올라온 중국의 Li Hailing(리 하일링)선수와 금메달을 놓고 겨룬다.대회 마지막 날인 내일(30일)은 주니어 1부문 남자 +77kg, 여자 +70kg 경기를 비롯해 주니어 2부문 2체급, 시니어1, 2부문 각각 2체급씩 겨루기 경기가 열린다. 각 체급별로 1, 2위에 입상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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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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