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금장초(교장 서정애)에서는 다문화이해교육주간을 실시하여 시기적절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고 각 나라마다 특수한 자연환경과 역사적 배경에 따라 다른 문화를 지니고 있음을 이해하고 세계문화와 더불어 조화롭게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하여 지난 10월 26일(금)부터 31일까지 다문화이해교육주간이 실시될 예정이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주간동안 26일에는 각 교실에서 이루어진 다문화이해교육, 29일에는 “세리와 하르”라는 영화로 만나는 다문화교육을 실시하였다. 30일, 31일에는 학년에 따라 그림, 편지, 일기 등의 형식으로 자신들의 새로운 다문화 이해를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아에게는 시상을 통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4일간의 다문화이해교육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더욱 사랑하고 다른 문화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짐으로 편견 없는 올바른 태도를 가진 금장인으로 자라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또한 폭넓은 시야로 세계를 바라볼 줄 아는 넓은 아량의 금장인으로 자라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