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2012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
이승형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31일(수)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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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관장:이덕준)에서 지난 3월부터 시작한 『2012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이 10월 25일을 마직막으로, 8개월간의 아름다운 과정을 마치게 되었다.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책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 하지만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소외 된 아이들에게 책읽기는 더욱 더 중요하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이 사업은 아동보육시설인『대자원』과 협력하여 매주 목요일 『대자원』을 방문하여 강사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26회, 도서관 사서가 직접 운영하는 도서관 프로그램 6회등 총 32회의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책 읽어 주기를 기본으로 독후 활동으로 그림 그리기, 만들기, 신체표현, 종이접기, 노래 부르기, 연극하기, 신문 이용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해왔다.프로그램을 진행 한 시립도서관 이덕준 관장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통해서 차츰 책에 흥미를 느끼는 아이들을 보면서 다른 아이들과 조금은 다른 위치에 있는 아이들이 평생 책과 친구로 지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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