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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찾아가는 뮤직 스퀘어
읍면으로 다가가는 공연
이승형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31일(수)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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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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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동안 다양한 공연으로 경주 시내를 들썩이게 하였던 2012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9월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공연의 혜택을 받지 못한 시민들의 아쉬움의 목소리에 답하고자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2012 찾아가는 뮤직스퀘어를 기획하였다. 찾아가는 뮤직스퀘어는 늦은 시간 교통편의 부재로 시내까지 나오기 힘든 경주외각 마을을 중심으로 직접 읍면민의 곁으로 다가가서 공연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3일 ‘찾아가는 뮤직스퀘어 안강’공연을 시작으로 29일 ‘찾아가는 뮤직스퀘어 서면’, 30일 ‘찾아가는 뮤직스퀘어 내남’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안강 이천여명, 서면 천여명, 내남 천여명, 총 사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공연을 즐겼다.10월 3일 수요일 안강시민운동장에서 첫 막을 올린 본 행사는 자기야의 주인공 박주희와 전V.O.S맴버 박지헌, 그리고 국민가수 조영남이 출연하여 관람객 2,000여명을 집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으며 시작하였다. 인기 가수뿐만 아니라 지역의 예술인이 한 무대에서 섰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이어 10월 29일 월요일 서면 아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영원한 오빠 현철과 트롯계의 아이돌 신유, 그리고 정정정의 한영주가 출연하였고 지역의 김영호, 김동영 학생의 기타앙상블과 새천향예술단의 화선무와 판소리로 꾸며져 서면민 1,000여명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진행된 바 있다.그리고 10월 30일 화요일에는 내면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에서 2012 찾아가는 뮤직스퀘어 올해의 마지막 공연이 펼쳐졌다. 요즘 부모님 세대에 한창 인기가 많은 TBC 리포터 기웅아재(한기웅)와 단비(천단비)양이 사회를 보고, 앞서 선보인 프로그램 출연진 중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던 박지헌(전 V.O.S맴버), 현철, 한영주를 재 초대하여 진행된 본 공연은 내남면민 10,00여명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재)경주문화재단 관계자 측은 “2012 찾아가는 뮤직스퀘어를 검토하여, 다가올 2013년에는 더욱 더 질적으로 향상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하였다.
이승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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