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차한우)는 관개면적 6,039ha에 대해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TM/TC)을 연계한 용수로 유량측정장치를 설치하여 저수지, 양수장, 배수장 및 수문 등 63개 시설물을 원격감시 및 제어함으로써 원활한 농업용수공급 및 수해극복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경주지사에 따르면 실시간 제공되는 CCTV영상과 수위계를 할용하여 금년 잦은 태풍에 적극 대처하고, 용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가뭄에 적극 대처했다고 한다.차한우 경주지사장은 “물관리자동화시스템의 단계적인 확대로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집중호우에 대한 침수 예방에 적극 대처하는 등 농업용수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