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
“주상절리 보러오셔서 벽화도 감상하세요.”
월성원자력, 양남면 파도소리길 벽화로 새단장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04일(일) 21:02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경주방송
ⓒ 경주방송
경주시 양남면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536호 주상절리 주변이 아름다운 벽화로 단장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청구)는 31일 경주시 양남면 하서리 주상절리 주변에 형성된 파도소리길 입구 100여 미터의 담장을 벽화로 꾸미는 작업을 마무리했다.파도소리길 벽화는 화산폭발 등 주상절리의 생성과정과 현재 주상절리 바다풍경, 읍천항갤러리 마을 등 주변 풍광을 그림으로 표현, 주상절리 주변 전체를 그림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벽화 조성 전 회색빛이었던 콘크리트 담장은 생기 있는 분위기의 벽화로 재탄생해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다.월성원자력은 아름다운 지역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에 2010년부터 그림 있는 어촌마을 ‘읍천항 갤러리’ 를 조성해 왔다. 지난 9월25일 양남면 주상절리군이 천연기념물 536호로 지정되면서 주상절리와 읍천항 벽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자 주상절리 주변에 벽화를 조성하는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월성원자력은 수준 높은 벽화를 조성하기 위해 읍천항갤러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수상자 김영나씨 팀에게 벽화작업을 맡겼으며 1개월여간의 작업 끝에 아름다운 파도소리길 벽화가 완성됐다. 김관열 월성원자력 대외협력실장은 “벽화 조성으로 주상절리가 명품 관광지로 이름을 떨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월성원자력 주변지역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방송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