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경주경찰서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위원장:김득수, 회원수:50명)에서는 전기시설의 잦은 누전과 단전으로 교체할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격고 있던 독거노인 가정(외동읍 연안리 이모씨)에 교체 비용(60만원 상당)을 전액 부담하여 전기시설을 교체하였다.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는 2011년 4월에 발촉하여 날로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의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 외국인근로자 한글교육,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 돕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9월말 현재 경주시에는 6,500 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며, 외동읍에는 2,500 여명이 거주하는 등 점차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는 시점에 이상억 외동읍장은 외국인들의 한국 생활에 도움을 주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는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