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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랑 충(忠) 송재현군, 원화 진(眞) 강다인양 수상의 영예- 경주시 홍보대사로서 역할할 것 다짐(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제40회 신라문화제 화랑·원화 선발대회의 수상자에 대해 11월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최양식 이사장은 총 6명의 화랑과 원화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하며, “경주에 대한 사랑으로 홍보에 많은 노력을 해주고, 최초의 통일국가 건설에 기여한 화랑과 원화로서 평생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기를” 당부했다.지난 10월 11일, 제40회 신라문화제의 전야제로 열린 화랑·원화 선발대회는 금년부터 참가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총 5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화랑 선발자는 충(忠) 송재현(17, 대구 수성구), 효(孝) 김성수(20, 부산 해운대구), 신(信) 장두환(17, 대구 남구)이, 원화 선발자는 진(眞) 강다인(21, 부산시 북구), 선(善) 송지윤(19, 경주시 충효동), 미(美) 이아영(21, 구미시 형곡동)이 각각 선정되었다.이날 인증식에 참여한 화랑(忠·孝·信)과 원화(眞·善·美)는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인증서가 수여됐으며, 경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의 공식회원으로 등록된다.화랑·원화 선발대회는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화랑의 진취적 기상체험으로 밝고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금년 제40회 신라문화제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과감히 벗어나,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었던, 매소성 전투재현, 신라촌 체험 등을 마련하여, 전국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향토문화제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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