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는 11월 5일(월) 암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통증완화와 기본체력 향상을 위한 건강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건강교육협회장 최현임 박사를 초청하여 일상생활에서 기본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본 운동법과 암으로 인한 통증을 자가 관리할 수 있는 테이핑 요법을 익히게 되었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건강(경락)마사지, 통증 테이핑 요법, 신체 부위별 스트레칭, 자세, 체형교정 등 암 환자들에게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었다.2010년 전국 암 사망자수는 72,046명(통계청 2010)으로 주요 사망 원인의 1위는 신생물(암)이다. 이로 인해 증가하는 재가암 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 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통하여 재가 암과 호스피스 환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재활의지를 고취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경주시 보건소장(김미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