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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2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시작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건조벼 총 176,500포대 매입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06일(화)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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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11월 5일 서면 아화농창에서 공공비축미곡 1,830포를 수매하였으며, 12월 5일까지 23개 읍면동에서 총 176,500포대의 건조벼를 매입할 계획이다.첫 수매한 1,830포 중 특등이 503포(27.49%), 1등급이 1,306포(71.37%), 2등급이 21포(1.15%)였으며, 태풍으로 인한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작년과 유사한 등급이 나와 그동안 고생한 농민들의 마음을 달랠수 있었다.이날, 우병윤 부시장은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을 방문하여 농민을 격려하고 우리 농업이 FTA의 장벽을 넘을 수 있도록 농업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매입에 따른 우선지급금은 건조벼 40kg 1포 기준으로 특등급이 50,610원, 1등급이 49,000원, 2등급이 46,820원, 3등급 41,670원이며, 통계청에서 조사한 ‘12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2013년 1월에 최종 정산할 계획이다.경주시는 수매완료시까지 적정 수분함량(13~15%)유지 및 보관관리 철저로 불합격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농가 홍보 및 지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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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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