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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소재 기업체,‘선인장 꽃피다’ 관람비 지원
“모든 학생들이 올바른 ‘학교 문화’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08일(목)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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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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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소재 기업체들이 지역학교 학생들에게 공연 관람비를 지원한다는 의사를 밝혀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고있다.경주 소재 기업체가 관람비를 지원하는 공연은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경주교육지원청과 경주상공회의소에서 후원하여 기획한 공연 ‘선인장 꽃피다’이다. 본 공연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뮤지컬 공연이다. ‘선인장 꽃피다’는 남녀 고교 1학년들의 이야기로 학교 ‘짱’인 성태가 같은 반의 힘없는 원희를 괴롭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학생 유진의 충고로 잘못을 뉘우친다는 내용이다.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초·중·고교생 30여명에게 의견을 물어 시나리오를 만들었고 출연진 10여명 모두 20대 남녀로 구성해 작품의 리얼리티를 높였다.이번 공연은 대구 학생 자살사건 이후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용으로 제작했으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 올바른 학교 문화 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경주 소재 기업체에서 지원한다. 기업체 측은 “뮤지컬 ‘선인장 꽃피다’는 감동과 교육적 메시지를 동시에 담고 있는 훌륭한 작품이다”며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져 학교폭력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시대적, 사회적, 교육적 요구에 부응하고 뮤지컬 형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친근하고 즐겁게 작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의식, 공동체 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본 공연은 경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입장료 일반 20,000원, 청소년 10,000원에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일일 3회(10:00, 14:00, 17:00), 총 6회 공연한다. 기업체가 후원하는 학교에서는 오천원이 추가 할인 되어 학생이나 학교 측은 1인당 5,000원에 관람가능하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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