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나라님도 구제하지 못한다지만, 선도동에서는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나눔의 행복을 즐기는 이가 있다.11월 8일 선도동에 익명의 독지가가 저소득층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조끼 80개를 기증하여, 관내 만65세이상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했다.이 독지가는 매년 1년에 2번 설, 추석명절 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김세트 등을 전달했으며, 자신의 가진 것을 나누며 복 짓는 삶을 살고 싶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이웃은 가족 다음으로 가까운 또 하나의 가족이란 말이 있다. 요즘같이 바로 옆집에 누가 사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각박한 사회에 묵묵히 나보다 더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이 어려운 이웃이라는 생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들 에게 더 큰 행복을 주는 일을 하는 분이야 말로 진정한 마음부자가 아닐까 싶다.선도동장은 나눔이야말로 진정한 이웃사랑의 실천이며, 이 작은 정성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며 하고 앞으로도 선도동 주민 모두가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살맛나는 선도동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