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읽어줘요! 책읽어주기 행사
양남초등학교, 매주 목요일 마다 책읽어주기 행사 운영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12일(월)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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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초등학교(교장 이탁)에서는 컴퓨터나 TV, 스마트폰에만 익숙한 요즘 어린이들에게 책읽어주기를 함으로써 책읽기의 재미를 일깨워주는 한편,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도 길러주고 있다. 9월 1일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1~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아침시간을 이용하여 운영되며, 학부모 4명의 자율적인 봉사와 협조로 이루어지고 있다. 양남초등학교는 책읽기의 한 방법으로 깊이읽기를 하고 있다. 깊이읽기는 한 작가의 작품을 계속 읽는 독서의 한 방법으로써 작가의 작품세계를 깊이 이해하기가 쉬워진다고 한다. 양남초등학교에서는《강아지똥》과 《몽실 언니》, 《하느님의 눈물》, 《점득이네》, 《사과나무밭 달님》, 《오소리네집 꽃밭》 등 100여 편의 동화를 쓴 동화 작가 권정생 선생의 작품 중에서 저학년에 맞는 10여편의 그림동화를 계속 읽어줌으로써 자연과 생명, 어린이, 이웃 그리고 어려운 이들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엮어나가는 선생의 동화세계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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