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극복을 위한 에너지 충전”
암환우를 위한 영양요리교실 운영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13일(화)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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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11월 12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암 환우 30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테마별 교육『암환우를 위한 영양요리교실』을 운영했다. 항암이나 방사선치료를 통해 떨어진 체력을 보강하고 더욱더 활기찬 건강을 되찾기 위해 영양에 대한 식사요법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와 같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실시한 영양프로그램은 닭고기버섯온반을 주 메뉴로 브로콜리 야채볶음, 청포묵초무침, 디저트로 단호박 요구르트 등 치료과정을 극복하기 위한 에너지가 되는 요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음악과 테이블장식으로 편안한 식사분위기를 조성하여 심신을 안정지켜나가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우리나라 국민들이 평균수명(남자77세, 여자84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남자 5명중 2명(37.9%) 여자는 3명중 1명(32.7%)라고 밝혀진바 있다. 또한 2010년 총 사망자수 중 암사망자는 72,046명으로 28.2%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증가하는 재가암 및 호스피스환우의 건강관리를 위한 질높은 서비스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암환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면서 환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최상의 신체기능 유지를 위한 영양프로그램도 꾸준히 실시해 환우들의 면역증강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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