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경주지사, ‘사랑의 내복-Fund’ 모금
사랑의 내복으로 독거노인의 체감온도 상승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13일(화)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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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차한우)는 우리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독거노인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사랑의 내복-Fund’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내복-Fund'는 농어촌의 독거노인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수)가 ‘1만으로 1벌의 내복을 1명의 독거노인에게’라는 슬로건으로 공사직원과 지역사회의 동참을 통해 모금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전년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경주지사는 내복 300벌을 마련하여 경주시 관내 요양시설 4곳을 찾아 전달했다. 차한우 지사장은 농어촌에서 외롭게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