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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례문화의 시작『경주하늘마루』개원식
고인에게는 엄숙하고 예의를 갖춘 공간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15일(목)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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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장사 시스템 구비 종합장사공원『경주하늘마루』개원식고인에게는 엄숙하고 예의를 갖춘 공간유족들에게는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경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종합장사공원『경주하늘마루』가 건립되어 11월 15일 오후 2시 경주하늘마루에서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종합장사공원『경주하늘마루』는 동천동의 기존 화장장이 1932년도에 건축된 건물로 노후 되고 처리기능을 원활히 수행하지 못해 지난 2008년 시립화장시설 현대화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전국 최초로 부지공모제를 통해 경주시 서면 도리 1554-1번지를 사업부지로 확정하였다.경주하늘마루는 370억원(국비 132, 도비 32, 시비 206)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 4만 3,013㎡, 연면적 10,785㎡ 규모로 화장로 7기, 유족대기실, 접객실 5실, 2만기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 등을 갖추어 장례에서 봉안까지 원스톱(One Stop) 장례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최신 현대식 시설로 건립되었다.한편 지난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각 읍면동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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