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다목적 강당 건립 19억 2천만원 대응투자 결실
강동초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16일(금)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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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개선으로 교육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경주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지난 11월 2일 강동초 다목적강당 준공식에 이어 11월 16일 불국중 다목적 강당 “향목관”이 개관되었다.경주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강동초 외 4개교에 19억 2천만원을 대응투자하였으며, 향후 경주정보고 외 5개교에도 교과부 특별교부금 및 도교육청 특별회계예산이 편성되면 19억 5천만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지금까지 다목적 강당이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학교에 강당 건립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과 문화활동을, 주민들은 생활체육공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경주시는 2011년부터 『경주시 다목적 강당(체육관) 대응투자 지원기준』을 정하여 효율적인 대응투자를 위한 방향정립과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연차적 우선운위를 결정하여 공정하고 객관성 있게 지원하고 있다.아울러 경주시는 지역 학생들을 창의력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길러내기 위해 2010년 「경주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였다.전전년도 시세액의 3%로 되어 있던 교육경비 보조기준액을 5%로 상향 조정하여 2010년의 21억원에서 2011년 45억원, 2012년 올해는 50억원으로 확대지원하였다.유치원 아동 간식비 지원, 중학생 학력향상을 위한 보충활동비 지원 등으로 교육 실수요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내년에는 초중학생 학교 급식비 지원을 읍면지역까지 확대하고 학생들의 안전시설과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우리시의 교육경쟁력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불국중 향목관 개관식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교정과 최신 시설을 갖춘 불국중학교에서 대한민국과 세계를 리드할 인재가 탄생하기를 기원한다”고 하고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시민이 함께 공감하는 교육시책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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