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선물산내면 대현리 황○옥씨 댁에서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시행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입택식이 열렸다.대한적십자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12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준공된 『제7호 적십자 사랑의 집』과 함께 이불, 주방용품 등의 사랑의 선물도 지원받은 황○옥 할머니와 손녀들은 기쁨과 감사함으로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올해 75세의 황할머니는 연로한 연세에도 맏아들과 다섯째아들의 자녀를 맡아 어렵게 양육하고 있었으며, 경주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이 조손가구의 안정적 생활 유지를 위해 공공 및 민간기관의 각종 지원을 연계해오고 있다.두 손녀들의 학습지 지원을 통해 교육욕구를 조금이나마 충족시킬 수 있었고, 가장 큰 선물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 지원을 받아 주거안정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경주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또한 화장지